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/논란 및 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= 반론 ==== >표현의 자유라는 말이 뭐를 의미하냐면은, 그런 표현을 하는게 법적으로 제재를 받느냐 안 받느냐, 이런 문제에요. 정말 복잡한 문제거든요. 한편으로는 굉장히 표현의 자유라는 정말, 미국에선 정말 목숨처럼 중요시하는 가치가 있는가 하면, 또 하나는 독일에서 목숨처럼 중요시하는, 정말 중시하는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가 충돌하는 거잖아요? 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 쪽보다는 유럽 쪽에 가까워요.[[https://youtu.be/-HY62NCqB4I|#]] 우선 '''진중권은 혐오발언을 표현의 자유의 영역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.''' 외려 비정상회담 때도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과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유럽 쪽 중 자신은 유럽쪽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. 표현의 자유와 차별금지법 모두 어떻게 보면 '''인간의 존엄성'''과도 연관이 있는 문제인데,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'''혐오표현은 인간의 존엄성 차원에서 규제해야 하지만, 혐오표현이 아닌 표현을 규제하는 건 인권침해'''라는 견해를 취하는 것이라면 모순되는 견해라고 볼 수는 없다. 즉 홍대 조각상이 설령 일베를 상징하는 조각상이라고 하더라도 혐오표현이 아니라면, 오히려 그것을 막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규제되어서는 안 되며[* 당시 조각상 관련한 논쟁에서 일베 자체가 혐오집단이기에 그러한 상징을 하켄크로이츠와 비교하면서 반론한 사람도 있었는데, 진중권은 이에 대해 일베가 유대인을 6백만 명쯤 학살한 다음에 얘기하자고 일축한 바 있다.[[https://t.co/CxYQus6bFf|#]]], 특히 홍대의 일베 조각상 파괴는 표현의 자유 여부를 떠나서 '''[[사적제재]]'''이기 때문에 더욱 반대한 것에 가깝다. 또한 [[국제 연합]]에서도 한국정부에게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지만[[https://t.co/hIeX9CayR0|#]], 차별금지법과 혐오발언을 금지할 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한다.[[https://t.co/gJhGlHObe4|#]] 즉 혐오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지만, 혐오표현이 아닌 대부분의 표현은 표현의 자유의 영역이라는 것이 UN에서도 요구하는 국제규범인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